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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인터뷰] 직원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길
작성자 오픈메디칼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1-05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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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71

[CEO인터뷰] 직원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길        

- 자신이 그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일"

- 자신과 회사를 "자랑스러워 하고, 자랑스럽게 만드는 일"

마이마진은 회사 홍보를 위하여 전직원이 서울 주요 전철역인 강남역,

이대역, 잠실역, 여의도역등 22곳을 선정하여 7명씩 홍보물(포스트잇등)을

나누어 준적이 있다.



홍보물 배포시는 저를 포함하여 전직원 한명도 예외없이 전원이 참여하며

정장을 하고, 7시에 담당전철역에 모여 8시30분까지 2만개정도를 나누어주었다.

배포효과는 당일은 배포숫자에 45%수준인 9,000명정도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1주간 단위로 보면 88%수준인 17,600명정도의 증가가 보여진다.

홍보효과는 좋은 편이다.

그렇다면 홍보물 행사의 의미는 무엇일까?

물론 회사 순방문자를 늘리고, 회사를 알리는 목적이 있겠지만

"회사의 발전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공동체 의미"도 되새길수 있다.

흔히들 홍보는 tv나 신문을 통해서, 아니면 홍보물을 배포시 아르바이트생을

통해 하면 될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분명 틀린 생각은 아니다.

또한 홍보물 배포과정에서 직원들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도 있었을 것이다.

저도 배포하면서 자존심을 상하는 일을 겪었으니까...

그러나 회사가 성공하는데 필요한 홍보는 다소 어려움을 겪더라도 소속된 직원들이

성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홍보물배포는 경영전략발표회 못지 않게 직원들에게

목표를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 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행등 금융권 직원들도 모두 엘리트지만 모두 은행상품 홍보를 위해

어깨에 캠페인띠를 두르고, 아침부터 전철 출구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한다.

비단 은행이 돈이 없어 직원들이 직접 나서겠는가?

캠페인 활동은 본인의 직장과 고객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은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3가지를 배웠다.

첫째 전철에서 올라오는분 "눈을 보고 자신있게 준다". 사람들은 대체로

눈을 보고 홍보물을 줄때 거절하지 않는다.

둘째 올라오는분들중 인터넷에 익숙하실분 위주로 "골라서 나누어 준다".

받으신분들이 자신이 선택된 분들이란 느낌이 들면 기분좋게 받으며,

안받으신분들도 달라고 하며, 어떤분들은 자신이 회사 직원들에게

나누어줄테니 몇개 더달라는 분들도 생긴다.

셋째 가격비교 마이마진입니다. 라고하면 부담을 느끼니 "포스트잇이니

하나 사용하십시오"라고 하면 부담없이 받았다.

이 세가지는 별것 아니지만 제가 직접 홍보물을 나누어주면서

작으나마 경험으로 배운것이며, 다른일을 할때도 참고로 한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기를 원하고, 남으로부터 인정받는 회사에 다니기를 원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일"이 우선이며,

자신과 회사를 "자랑스러워 하고,자랑스럽게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

물론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것

무척 중요하다. 회사도 본인이 전문가의 길로 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해줘야 할것이다.


또한 회사가 이미 자랑스러운 네임밸류를 가진 회사면 좋겠지만, 자신의 노력과

동료들의 힘으로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었다면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이런 과정을 거친 직원들이라면 "성공하는 과정을 보고 배웠기에" 본인이

이회사에서 또는 사업을 하더라도 반드시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IT기업이  면접을 보면  경력자를 뽑을때  보통  2~3년마다  이직을 한사람을  면접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직사유는  IT기업이다보니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사업부가 없어져서등

본인보다는 회사사유가 많다..  99%는  회사 책임이지만  본인이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자랑스럽게 만드는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이 해야

하다고 말한것이다..  단순히 농업적 근면성과  연장근무를  하라가 아닌 같이 공동체를 만드는 마음으로

물론 어렵다.. 주인아닌 사람보고, 주인의식을 가져라.. 그부분은 경영자가 충분히 배려해야하고,

솔선수범해서 만드는것, 경영자 책임이  전부라는것은 당연한 이치다.   


경영학에서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극대화가 아니라"계속기업(going concern)라고 하였고,

직원들도 평생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면 평생직장은 힘들어도 자신의 업무

경쟁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만 받쳐준다면 평생직업은 가능하리라 보여진다.

마이마진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마이마진이 더욱 성장해서 본인에게 처우,복리후생, 평생 안정적인 일터등을

제공하는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고,

마이마진에 몸을 담았던 퇴직한 직원들에게는

회사에서 배운 "지식, 적극적인 마인드, 업무 추진력이 본인에게 도움이되고",

'마이마진 회사출신이라는것이 본인을 돋보이게 하는 경력"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더욱 회사를 키우고져하는 것이 이회사 대표로서 가지고 있는 바램이다. 

마이마진에서 단기알바하던 직원이  우리회사보다 큰회사에  바로 팀장으로 바로 입사하는것을 보고

너무 행복했으며,  마이마진 직원은 근무태도, 열정, 근태등에서 검증되었다는 업계 평을 들을때

마이마진이 인터넷 사관학교라는 평을 들었을때,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때  

직원들에게  다소나마 역할을 한것 같아 뿌듯했었다.


한때 대기업에 몸담아서 11년 경력이 나 자신의 능력보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고,

그때 배운 11년 경험으로 20년 이상을 써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경험이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하는말이 있다.

회사에서는 3가지를 얻을수 있는지 판단하고 입사를 결정해라...

생활을 할수 있도록 안정적인 급여를 받을수 있느냐는 당연한거고,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버는게 아닌 회사업무를 통해  회사에도 기여하고, 본인도 미래를 만들수 있는지...

 회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를 만들수 있는지..(개인성장을 배려한 업무조정, 비젼제시, 설령 퇴직하더라도  도울수 있는 인간관계등..) 

직원을 면접 볼때  회사도 본인을 면접보지만 본인도 경영자나 회사직원, 회사분위기도 보라고 

직장을 가질때 서로 맞추어가고, 서로 만족할수 있는 회사 이것이 되야 상호 WIN-WIN이 될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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